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 발표(올해 3월 말 기준 한국은행과 통계청, 금융감독원)
1. 국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2천727만원.
2. 가구당 평균 부채는 9천186만원. 순자산은 4억3천540만원. (중위가구 순자산은 2억 7천만원?)
3. 평균 자산은 50대 가구가 6억452만원. 40대(5억6천122만원), 60대 이상(5억4천836만원), 39세 이하(3억3천615만원) 등의 순. 평균 순자산 규모를 보면, 50대가 4억9737만원 40대(4억3590만원), 60세 이상(4억8630만원)
4. 소득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11억7천458만원으로, 1분위 가구(1억7천287만원)의 6.8배.
순자산 5분위 가구의 평균 자산은 15억6천85만원, 순자산 1분위 가구(3천956만원)의 39배.
5. 5가구 중 하나는 억대소득. 지난해 가구 소득은 평균 6762만원.
6. 전체 가구의 57.4%는 순자산이 3억원 미만. 1억원 미만이 29.6%, 1억~2억원 미만 가구가 15.5%였다. 10억원 이상인 가구는 10.3%. (20%에 들려면 7억 추정)
7. 가구 평균 자산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7억7825만원). 세종(7억2003만원)과 경기(6억2058만원) 전국 평균(5억2727만)
8. 지역별 가구 평균소득은 세종이 8641만원, 경기(7671만원), 서울(7290만원) 울산(7070만원) 대전(6768만원) 전국 평균(6762만원)
9. 10분위 가구의 자산 점유율은 43.5%임.
※ 중산층(4인기준) : 국민 45.6%는 자신을 중산층으로 여김.
□ 이상적인 중산층(중상층)은 소득 월 686만원, 소비 427만원, 순자산 9억 4천만원
□ 실제 중산층은 소득 624만원, 소비314만원 순자산 6억 3천만원
□중위소득(한 가운데 위치한 가구) : 소득 540만원
■2023년 현재 국가 총소득이 세계 13위이며, 1인당 국민소득은 일본 스페인과 함께 33,000달러로 30위권인 대한민국의 가계경제현황이다. 4인가구 기준이라고 하며 상위1%의 평균자산은 53억(?)이라고 한다. 후진국인 라오스나 네팔 노동자들의 월 수입이 15만원~20만원 정도인데 우리나라 평균 월 가구소득은 550만원이니 우리가 얼마나 잘 살고 있는지 통계가 보여준다. 우리나라 국수 한 그릇 값이 6천원인데, 후진국에서는 우리 돈 환산 1500원이다. 물론 갈수록 경제성장율은 저하되고 있고 물가는 오르고 있어 걱정이 되고 있기는 하다.
인간사회는 최빈국에서도 아주 잘사는 상류층이 존재하며 공산국가에서조차 빈부격차가 커지고 있다. 모두가 고르게 사는 사회를 꿈꾸지만, 공산주의의 몰락을 통해 그 실현은 불가능함이 입증되었고 오히려 경제적 격차는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불평등하게 태어난다. 따라서 불우한 처지와 환경에서 태어난 그 누구도 자신의 의지와 피나는 노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뚫고 기어이 자신의 사회적 계층 사다리를 올라 타야만 한다. 결코 국가와 사회가 모두가 잘사는 나라와 사회를 만들어 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국가는 복지정책을 통해 극빈층의 어려움을 최소한으로 돕는 역할에 그친다. 앞으로도 국가는 자신의 노력으로는 절대로 빈곤을 탈피할 수 없는 장애우와 보호자 없는 병자나 노인들은 철저히 보호하고, 정신과 몸이 건강한 사람들은 가족들이 한 마음으로 가난을 벗어나려는 강한 인내와 의지, 그리고 근검 절약으로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사회라고 나는 믿는다. 청년들에게 어려운 시절이고 취업경쟁을 뚫지 못한 젊은이들이 많이 좌절하고 있다는데 모두들 긍정적 마인드로 자신의 능력을 믿고 힘차게 일어나 새로운 도전의 방법을 찾아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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