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민국에서는 정의가 실종되고 있다. 집권세력이 굳게 뭉쳐 정의롭지 못한 말과 행동을 서슴없이 내지르며 국민을 내편과 니(네)편으로 나누고 갈등을 부추긴다. 갈등을 이용하는 정치는 계속되고 있고 그 갈등의 중심에 대통령이 있다.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선언한 대통령이 옳고 그름을 판별하여 집권세력이 정의의 편에 서도록해야 함에도 오직 충성스런 내편만을 옹호할 뿐이다. 정의롭지 못한 행동을 저지르며 선동하는 중심에 ○○도 출신들이 판을 친다. 나는 ○○도 출신이며 ○○도에 살고 있다. 부끄럽다. 비교적 젊은 이영창기자가 실로 날카롭고 적나라하게 오늘의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발하고 있다. 이기자의 대단한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장차 이 나라를 이끄는 언론계의 리더가 되리라 믿는다. 우리는 유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