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진로진학

학교장 회고사

청담(靑潭) 2014. 2. 13. 13:26

 

 

학교장 회고사

 

  바쁘신 중에도 스물여덟 우리 3학년 학생들의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한안길 운영위원장님, 이미숙 총동창회 부회장님, 김평운 학부형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자양중학교를 졸업하는 스물여덟명의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합니다. 3년 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중학교 3년을 우리학교에서 무사히 마치고 이제 여러분들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모두 합격하여 어엿한 고등학생이 될 부푼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서는 여러분들에게 교장선생님이 두 가지만 당부를 하겠습니다.

 

  첫째,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실하게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서로 협력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인성을 갖추어 나가기 바랍니다.

  둘째,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을 거부하거나 비판적으로만 보지 말고, 여러분 자신의 능력을 믿고 긍정의 힘으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나는 최고로 행복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여 주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반드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고교생들이 될 것을 믿습니다.

 

  학부모님들께 말씀드립니다.40여년의 역사와 11천 여 명의 인재를 배출한 전통을 가진 우리 자양중이 그동안 시대의 변화를 거스르지 못하는 모습에 지역사회와 동문여러분들께서 마음아파하시고 학교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금년부터 우리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도교육청과 군산시청의 지원을 받으면서 변화와 발전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혁신학교 운영을 계기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금학년도에는 옥구초등학교와 옥봉초등학교 졸업생중 거의 전원이 우리학교에 입학하게 되는 큰 기쁨을 맛보게 된 것입니다.

 

  머지않아 군산 지역사회의 더 많은 신뢰를 얻어서 시내의 초등학교 졸업생들과 학부형들이 찾아오는 학교, 졸업생 여러분들이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동창회와 지역사회가 계속하여 학교발전을 위한 격려와 지원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졸업생 여러분! 다시 한번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 2. 13

 

 

 

 

학교장 회고사

 

  바쁘신 중에도 스물 한명의 우리 3학년 학생들의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한안길 운영위원장님, 영옥 총동창회장님, 김평운 학부모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내빈 및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빈소개 :

  오늘 우리자양중학교를 졸업하는 스물 한명의 졸업생 여러분 진심으로 졸업을 축하합니다. 3년 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질풍노도의 시기라는 중학교 3년을 우리 자양중학교에서 무사히 마치고 이제 여러분들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모두 합격하여 어엿한 고등학생이 될 부푼 꿈과 희망을 가지고 우리학교를 나서는 여러분들에게 교장선생님이 두 가지만 당부를 하겠습니다.

 

  첫째,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실하게 꿈을 꾸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서로 협력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인성을 갖추어 나가기 바랍니다.

  둘째,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에 대하여 거부하거나 비판적으로만 보지 말고, 여러분 자신의 능력을 믿고 긍정의 힘으로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나는 최고로 행복할 수 있다> 는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여 주기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반드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고교생들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학부모님들께 말씀드립니다. 40여년의 역사와 11천 여 명의 인재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 자양중은 동문여러분들의 모교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물심양면의 협력, 전교직원들의 단합된 힘과 정성,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으로 혁신학교로 지정된 이후 지난 1년간 도교육청과 군산시청의 지원을 받으면서 변화와 발전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 왔습니다. 

  혁신학교 운영을 계기로 학력신장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했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특기적성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태도가 눈에 띠게 바람직해졌습니다. 실로 인성교육의 큰 효과를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보다 즐겁고 행복한 학교로 변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옥구초등학교와 옥봉초등학교 졸업생 거의 전원이 우리학교에 입학하기 시작하였고, 금년에는 두 학교 이외의 시내지역 학교에서 9명이 지원하여 입학정원 28명보다도 더 많은 29명의 신입생이 들어오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머지않아 군산 지역사회의 더 많은 신뢰를 얻어서 시내의 초등학교 졸업생들과 학부형들이 다투어 찾아오는 학교, 졸업생 여러분들이 마음껏 자랑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앞으로도 동창회와 지역사회가 우리학교의 발전을 위한 격려와 지원을 계속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졸업생 여러분!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합니다. 의젓하고 멋있는 고등학생들이 되어서 아름다운 미래를 잘 가꾸어 가시기 바랍니다. 파이팅! 감사합니다.

 

201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