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연구

고등학교 국사 수정 ·보완 제안 사항 (2005년 발행)

청담(靑潭) 2009. 9. 4. 13:50

2005. 3. 1 일 발행 고등학교 국사 수정 ㆍ 보완 제안 사항


전주제일고등학교 교사 이 석 한


 그동안 3년에 걸쳐 발견된 오류에 대한 수정 보완을 해주시고 계시는 점에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미력이나마 저의 의견을 정리하여 담당관님께 적어 보내드리오니 참고로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견해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항만 취급하였습니다.


현 수록 내용

수정 내지 보완 사항 내용

비고

1

41

도움글

3

■왕을 칭하던 국가단계의 목지국이 언제 망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근초고왕이 천안지역에 근거를 둔 초기마한을 4세기 후반, 그리고 나주의 마한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까지 존속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문장이 문법에 맞지 않다. 52쪽 13줄에는 《근초고왕이 마한의 나머지 세력을 정복하여 전라도 남해안에 이르렀으며....》라고 기술되어 있다.

▶ 왕을 칭하던 국가단계의 목지국이 언제 망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근초고왕이 천안지역에 근거를 둔 초기마한을 4세기 후반에 정복하였으나, 나주의 마한은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까지 존속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문장기술착 오시 정

2

131

3

■곧이어 일본과 기유약조를 맺어 동래부의 부산포에 다시 왜관을 설치하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의 교섭을 허용하였다(1609)

◇부산포지역의 두모포라는 곳에 왜관을 설치한 때는 1607년이며 기유약조 체결은 1609년이므로 문장을 바꾸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 짐.

곧이어 동래부의 부산포에 다시 왜관을 설치하고, 일본과 기유약조를 맺어 제한된 범위 내에서의 교섭을 허락하였다(1609)

문장기술 착 오시 정








현 수록 내용

수정 내지 보완 사항 내용

비고

3

203

4

■불교신앙의 하나로, 위기가 닥쳤을 때를 대비하여 향나무를 바닷가에 묻었다가, 이를 통하여 미륵을 만나 구원받고자 하였다.

◇이 문장에 주어가 없다.

농민들은 위기가 닥쳤을 때를 대비하여 향나무를 바닷가에 묻었다가, 이를 통하여 미륵을 만나 구원받고자 하였다.

향도는 불교신앙의 하나로 농민들은 위기가 닥쳤을 때를 대비하여 향나무를 바닷가에 묻었다가, 이를 통하여 미륵을 만나 구원받고자 하였다.

 

문장기술 착 오시 정

4

248

12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8세기 엽에 만들어진 두루마리 불경으로

◇기존에는 최고 706년에서 최저 751년 사이에 인쇄된 것으로 보고 8세기 초엽이라고 했으나 2004년판부터 사진아래 설명에 [경덕왕 10년(751)의 것으로 추정된다]를 삽입하였으므로 마땅히 본문도 중엽으로 고쳐야 함.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8세기 엽에 만들어진 두루마리 불경으로

오 류

정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