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3. 1 일 발행 고등학교 국사 수정 ․보완 제안 사항
전주제일고등학교 교사 이 석 한
2002학년도부터 2년 간에 걸쳐 발견된 오류에 대한 수정 ․보완을 해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직접 강의하면서 수정을 요하는 내용이거나 보완했으면 하는 사항을 정리하였기에 담당관님께 적어 보내드리오니 참고로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저의 견해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항만 취급하였습니다. |
순 |
페이지 |
줄 |
현 수록 내용 |
수정 내지 보완 사항 내용 |
비고 |
1 |
110
111
131
167 181 |
3-4
지도
3
2 보조설명 |
□부산포, 제포(진해), 염포(울산)등 3포를 개방하여 □부산포와 동래는 서로 다른 지역으로 표기됨. □부산포에 다시 왜관을 설치하고 □동래에 설치한 왜관 □동래의 왜관 개시 등이 있었다. |
■처음에는 왜관이 부산포에 있는 것으로 표기하다가 나중에는 동래로 표기하여 혼선이 있게 된다. ■부산포는 동래부 소속으로 수영과 진이 설치된 곳이다. ■왜관은 ①부산포→②임란으로 폐쇄→③절영도 임시 왜관1601)→④두모포(1607)→⑤초량(1678)으로 장소를 옮기였음. ▶현재는 부산광역시에 속한 동래구이기에 학생들에게 이해가 어려우므로 부산포앞에 [동래부의]란 말을 붙이는 것이 바람직 함. |
보완 |
2 |
153 |
4 |
□중앙과 지방에 있던 수공업 관청에서는 |
■수공업 관청이란 말은 전혀 잘못된 표현임. ▶중앙과 지방에 있던 관청에서는 |
수정 |
3 |
151 |
6 |
□귀족들은 과전에서 생산량의10분의 1을 조세로 받았다. |
■민전은 국가에 10분의 1을, 사전은 2분의 1을 주인에게 내는 것은 변화가 없이 똑 같다. 그런데 ▶6차 교과서의 141쪽에서 (국가 소유의 토지에 대해서는 생산량의 4분의 1을)으로 되어 있었는데 7차에서 전격적으로 바뀐 이유는? |
의문사 항 |
순 |
페이지 |
줄 |
현 수록 내용 |
수정 내지 보완 사항 내용 |
비고 |
4 |
176 |
3 |
□이런 농민중에 토지를 개간하거나 매입하여 지주가 되기도 하였다. |
▶이런 농민중에는 토지를 개간하거나 매입하여 지주가 되는 사람도 나타났다. ▶그리하여 일부 농민은 토지를 개간하거나 매입하여 지주가 되기도 하였다. |
문법적 오류 |
5 |
177
213 |
1
12 |
□민간 수공업자들은 장인세만 부담하면 ... □이들에게는 공장세가 부과되었다. |
▶같은 의미인데 다르게 표현되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장인세로통일하면 좋을 듯 함. |
용어통 일 |
6 |
208 |
4 |
□왜구는 14세기 중반부터 침략해 왔다. |
■왜구는 이미 13세기 전반 고종때부터 수없이 침략하여 우리를 괴롭힌 사실이 명백하다. ▶왜구는 이미 13세기부터 우리를 괴롭혀 왔으나, 14세기 중반부터는 본격적으로 침략해 왔다. |
수정보 완 |
7 |
228 |
3 |
□양반을 자처하는 이들은 |
■여기서 [이들]이 대명사로 사족을 말하는 것이라면 앞 문장의 주어가 사족이 아니므로 좋은 표현이 아니다. ■[이들]이 사람들을 의미하는 명사로 사용되었다면 이들이라는 표현보다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이해가 쉽고 혼동을 막아준다. ▶양반을 자처하는 사람들은 |
문법적 문제 |
8 |
245 |
보충설명 |
☐왕오천축국전-현재 프랑스 국립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기존의 모든 자료에는 파리 국립도서관으로 되어 있으며 자세히 찾아보니 펠리오가 가져간 5,000여 필사본들이 파리 국민도서관과 기메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장소와 명칭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
|
의문사 항 |
9 |
248 |
12 |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8세기 초엽에 만들어진 두루마리 불경으로 |
■기존에는 최고 706년에서 최저 751년 사이에 인쇄된 것으로 보고 8세기 초엽이라고 했으나 2004년판은 사진아래 설명에 [경덕왕 10년(751)의 것으로 추정된다]를 삽입하였으므로 마땅히 본문도 중엽으로 고쳐야 함.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은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두루마리 불경으로 |
수정 |
기타 요구사항
순 |
페이지 |
줄 |
현 수록 내용 |
수정 내지 보완 사항 내용 |
비고 |
1 |
105 |
24 |
□두 세력간의 갈등이 심화되자 왕실의 외척이면서 기성 사림의 신망을 받던 심의겸과 당시 명망이 높고 신진 사림의 지지를 받던 김효원 사이의 대립으로 붕당이 이루어졌다. |
■어떤 이유로 붕당이 시작되었는지 예전과 같이 이조전랑을 둘러싼 다툼이라고 적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 세력간의 갈등이 심화되자 왕실의 외척이면서 기성 사림의 신망을 받던 심의겸과 당시 명망이 높고 신진 사림의 지지를 받던 김효원 사이의 이조전랑을 둘러싼 대립으로 붕당이 이루어졌다. ■107쪽 18줄에도 이조전랑이 나오며 121쪽 22줄에도 이조전랑이 언급되면서 이조전랑의 비중과 권한이 중요한 정치적 변수임이 나타나므로 이조전랑에 대한 설명도 필요함. ▶오른쪽에 이조전랑 보충설명 놓기 이조전랑 이조전랑은 정5품인 정랑과 정6품인 좌랑을 말하며 문관의 인사를 천거, 전형하는 임무를 맡았고 큰 권한을 행사하였다. |
요청 사항 |
2 |
246 |
지도 |
□9산 선문이 표시되어 있는 지도이다. 이왕이면 교종의 5교 종파의 위치도 함께 표시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본다. |
▶지도에 열반종, 법성종, 계율종, 화엄종, 법상종의 위치를 표기한다. 그래야만 역사상 더 유명한 원효나 의상 같은 유명한 승려나 부석사 금산사같이 현재까지 남아있는 대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
요청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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