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사

 

 

동아시아사

 

 7차교육과정 : 고등학교는 2002년부터 적용

 

2002 초기교육과정 사회과 선택과목

 윤리와 사상(4)  전통 윤리(4)  한국 지리(8)  세계 지리 (8) 경제지리 지리(6)  한국근·현대사(8)

 세계사(8) 법과 사회(6) 정치(8) 경제(6) 사회·문화(8)

 

2007개정교육과정 사회과 선택과목

한국 지리(6) 세계 지리(6) 경제 지리(6) 한국 문화사(6) 세계 역사의 이해(6) 동아시아사(6) 법과 사회(6) 정치(6)  경제 (6) 사회·문화 (6)

 

2009개정교육과정 사회과 선택과목

한국 지리  세계 지리  한국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법과 정치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2007 개정교육과정에 좌편향문제로 이슈가 된 한국근현대사가 없어지고 새로이 추가된 과목이 바로 동아시아사와 한국문화사와 세계역사의 이해이다. 그러나 교과서가 준비되지 못하고 있다가 금년에 교과가 편찬되어 교학사와 천재교육에서 전시본이 나왔다. 역사교사인 나도 처음으로 대하는 동아시아사이므로(우리학교는 선택하지 않음) 반갑고 급한 마음으로 읽어보며 주요사항을 정리하고자 한다.

 

  7차교육과정 이전에는 고등학교에서 국사와 세계사를 배웠는데 세계사는 문과에서만 배웠다. 대학에서 전공필수로 세계문화사, 서양사와 동양사를 배웠는데 동양사는 곧 중국사였다. 전적으로 중국사를 주축으로 하여 우리나라, 일본의 역사를 부연하여 곁드린 것이다.

 

 

1.동아시아사의 역사의 시작

1. 지역 : 몽골, 티베트, 중국본토, 만주, 한반도, 일본열도, 북부베트남

2. 오늘의 국가 : 몽골,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자유중국?

3. 민족 : 한족, 흉노족, 튀르크족, 티베트족, 몽골족, 한민족, 일본민족, 비엣족

4. 공통문화요소 : 한자, 불교, 유교, 율령

5. 여러나라의 현황 

나라명	면적(㎢)	인구(명)	1인당 국민소득(09)	민족구성(%)
중국	959.7만	13억 3천 3백 만	3650달러	한족(91.5)장족 등 55개 민족
몽골	156.4만	3백 만	1630달러	몽골족(94.9) 튀르크족
일본	37.8만	1억 2천 8백 만	38080달러	일본족(98.5)한민족 한족
베트남	33.1만	8천 8백 만	930달러	비엣족(86.2) 타이족 무옹족
대한민국	10  만	4천 9백 만	19830달러	한민족
북한	12.1만	2천 3백 만		한민족
타이완	3.6만	2천 3백 만	32000달러	타이완족(84) 한족 원주민

 

6. 대표적 식량 : 쌀

7. 중국 본토의 일부나 전부를 지배한 북방민족 국가

나라명	민족명	존속시기	중국 본토내 지배영역
북위	선비	386-534	화북
요	거란	916-1125	베이징 주변
금	여진	1115-1234	화북
원	몽골	1206-1368	전역
청	만주	1616-1912	전역

 

8. 부자의 땅은 천백 경에 이르는데, 가난한 자는 송곳 하나도 꽂을 땅이 없으니 어떻게 해야 하는

   가?<한서 식화지>

9. 베트남 

  반랑국(최초의 국가)

  어우락 왕국 : 기원전 3세기 중반에 진시황의 군사적 위협을 피해 남쪽으로 내려온 안 즈엉부엉  

                    (안양왕)이 반랑국을 정복하고 세움

  남월국 : 기우너전 203년 진이 혼란해지자 징의 장수인 찌에우다(조타)가 건국

 

 

2. 인구이동과 문화의 교류

 1. 무진장 : 무주 진안 장수가 아니라, 중국 남북조 시대에 절에서 운영하는 금융기관으로 신자들이

                시주한 돈을 자금으로 삼아 서민들에게 낮은 이자로 대출해 주었다. 우리는 조선시대에

                국가에서 운영하는 환곡의 폐단으로 백성들이 모진 고통을 받았음을 생각할때 무진장 

                이 아쉽다. 고려시대에 같은 성격의 장생고가 있었으나 폐해만 심했다. 자고로 제도가

                문제가 아니라 운영하는 사람이 문제로다.

 2. 삼장제 : 북위. 다섯집을 1린으로 하여 인장을 둔다. 5린이 1리이며 이장을 두고, 5리를 1당으로

                하여 당장을 둔다.                1린(5호) - 1리(25호) - 1당(125호)

 3. 가한 : 몽고ㆍ터키ㆍ타타르ㆍ위구르 돌궐등에서 군주를 이르던 말의 음역어.

 4. 다자이후 : 규슈 방어와 사신의 영접을 위해 설치했던 행정기관. 백강전투(663)이후 남쪽 깊숙

                한 내륙으로 옮겼으며 9세기까지 한반도와 중국대륙으로부터오는 사신을 영접하는 역

                할을 맡음

 

3. 생산력의 발전과 지배층의 교체

 

1. 백성의 고달픔을 노래한 시 

햇곡식 푸릇푸릇 아직 논밭에 자라는데 

아전들 벌써 세금 걷는다 야단이네.

힘써 농사지어 나라를 살찌우는 건 우리거늘

어찌 이리고 극성스런 침탈인가?

 

붉은 알몸 짧은 갈옷으로 가리고

하루에도 밭갈기를 얼마였던가?

벼싹 파릇파릇해지면

가라지 김매기에 괴로울 따름

풍년들어 천종의 곡식을 거둔다해도

한 갓 관청에 바치는 것일 뿐

어쩌지 못하고 다 빼앗긴 채 돌아오니

가진 것이라고는 한 알 도 없네.

                            이인로<파한집>

 

2. 오자등과( 五子登科 )송시대에 어머니들이 사용하는 구리거울의 뒤쪽에 새겨진 글자로 아들을

                              다섯 정도 낳아 과거에 합격시키고 싶다는 간절한 염원이다.

3. 거경궁리 (居敬窮理) : 잡념이나 망상을 끊은 상태에서 마음에 본래 갖추어져 있는 이

                              (理)를 밝히는 것을 말한다.

4. 양명학에서의 (良知) : 배우지 않아도 아는 즉, 타고난 도덕적 자각을 말한다. 앎이란 실천의 시

                              작이고 실천이란 앎의 완성인 셈이니 知行合一이 중요한 것이다 .

5. 사덕(四德) : 여성이 갖추어야 하는 네 가지 덕성, 마음씨, 말씨, 맵씨, 솜씨

6. 과전법 시행초기 자영농의 비중은 농가 전체의 절반 이상으로 대부분 1-2결을 소유했다. 세조 4

                             년이 되자 토지가 없는 농민이 30%가 되었다. 세종 18년 강원도 지역의 토지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호(50결 이상 : 10호) - 중호(30결 이상 : 71호) - 소호(10결 이상 : 1641호) -

   잔호(6결이상 : 2043호 17.5%) - 잔잔호(5결이하 : 7773호 67.5%)

7. 감합무역 : 명과 무로마치막부사이에 이루어진 통제무역. 감합은 무역허가증이다. 명은 장부를

                 보관해 두고 감합을 떼어 일본의 막부에 보냈다. 일본의배가 명의항구에 들어갈 때 반

                 드시 감합을 제출해야 했다.

8. 천자론 : 황종희 - 천자는 손님이고 천하만민이 주인이다. 천하는 만민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그

                           반대는 아니다 . 그런데 역대 천자는 천하를 마치 개인 소유물처럼 알고 포악

                           한 정치를 하였다. 이러하나 천자는 마땅히 혁명으로 추방되어야 한다.

                                                                                                         <명이 대방록>

               정약용 - 천자란 무엇때문에 있는 것인가? 하늘에서 천자를 공중에세 내려 보내어 세운

                          것인가? 아니면 땅에서 솟아나 천자가 된 것인가?.....천자란 민중이 추대하여

                          되었으니 또한 민중이 추대하지 않으면 될 수 없는 것이다.<탕론>

 

 

4. 국제질서의 변화와 독자적 전통의 형성

1. 일본의 요구조건 

  □ 명 황제의 딸을 천황과 결혼시킬것

  □ 조선의 남부 4도(경상 전라 충청 경기)를 일본에 할양할 것

  □ 일본과 명의 무역(감합무역)을 재개할 것

  □ 조선왕자 한 명을 일본에게 볼모로 보낼 것

2. 1503(연산군 9년) 함경도 단천에서는 세계광업사상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되었다. 은광석에서 납을 제거하여 순은을 추출하는 제련 기술이었다. 무쇠 화로나 냄비 안에 재를 두르고 은광석을 채운 다음 깨진 질그릇으로 사방을 덮고 숯불을 피워내는 것이 핵심이었다. 연은분리법 또는 회취법이라 불렸던 그 기술은 당시로는 최첨단의 제련술이었다. 기술개발의 주인공은 양인 김감불과 장예원의 노비 김검동이었다. 그런데 조선에서는 이 기술의 가치를 제대로 주목하지 않았다. 오히려 16세기 중엽에 조선을 드나들던 일본 상인들이 조선장인을 초빙하여 관련 기술을 일본으로 가져갔다. 16세기판 첨단기술 유출이었다.

3. 동아시아의 무역거점

 16C-믈라카(말레이지아) 

 16C-후반-호이 안 (베트님)

 1616년-나가사키(일본)

4. 프랑스의 알렉산드로 드로드(1591-1660)신부는 베트남에 머물면서  6,700여명을 개종시켰다. 처음에는 조정으로부터 호의적인 대우를 받았으나 후에 전례 문제로 추방명령을 받았다. 그는 포교를 위해 <통킹의 역사>를 쓰고 <안남어.포르투갈어,라틴어사전>을 만들었는데 이때 처음으로 베트남어의 로마자화를 시도하였다. 이것이 오늘날 베트남에서 사용하는 문자의 모체가 되었다.

5. 윌리엄 애덤스(1564-1620)는 영국출신 항해사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외교 고문을 지냈다. 그는 네델란드 배에 수로 안내자로 탔다가 일본에 표착한다. 그는 막부관료들에게 기하학, 수학, 항해술등 서양지식을 가르치고 영국식 선박을 만들기도 하였다. 귀화하여 <미우라 안진>이라는 일본 이름을 쓰면서 결혼하고 영지도 받았다. 또 칼을 허리에 찰 수 있도록 허락받아 최초의 유럽인 사무라이가 되었다.

 참조 : 박연(1595- ?)  마테오리치(1552-1610)

5. 삼궤구고두 [三跪九叩頭]  삼배구고(三拜九叩)라고도 한다. 궤(跪)는 무릎을 꿇는 것이고, 고(叩)는 머리를 땅에 닿게 한다는 뜻으로, 무릎을 꿇고 양손을 땅에 댄 다음 머리가 땅에 닿을 때까지 숙이기를 3번, 이것을 한 단위로 3번 되풀이하였다. 

6. 17세기 인삼 1근 값은 은화 30냥(대중국 교역시) 일본에서 금 1돈은 현재 한화로 10-12만원 정도

7. 18세기 청에 가는 사신들에게 1인당 인삼 80근, 은화 2천냥을 휴대시켜 사무역자금으로 활용하게 하였는데 인삼 10근을 한 꾸러미로 모두 여덟꾸러미를 가지고 갔다하여 팔포무역이라 한다.

8. 유구국(오끼나와) : 14세기 후반부터 명에 조공하여 책봉을 받음. 고려와 무로마치막부에도 조공함. 조선전기에 48회의 사신을 조선에 파견. 1609년 일본의 사쓰마 번이 유구에 침공한 이후에도 명과의 조공관게 지속. 1872년 일본이 번을 설치하고 1879년 오키나와 현으로 바꾸어 일본령으로 편입

9. 청의 인구 : 1800년(3억명)  

   일본의 인구 : 1700년경(2700만명)  

   조선의 인구 : 1750년경(1800만명)

10. 토쿄의 인구 : 1700년경(100만명)   오사카와 교토(35만명)

     한양의 인구 : 1700년경(30만명)

11. 실학은 때와 장소를 초월하여 성립할 수 있는 개념이다. 조선초기에는 성리학을 실학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조선후기의 실학사상에 대한 개념은 1930년대에 부각된다. 국학연구를 통하여 조선후기의 학문으로서 실학을 주목하였고 정약용의 존재가 부각되고 유형원, 이익, 박지원,박제가, 홍대용등이 재조명되었다. 

 

 

5. 국민국가의 수립

1. 국민국가 : 국민을 구성 다누이로 하는 국가체제를 일컫는 용어로 19세기 유럽에서 민족주의 등장과 더불어 설립되었다. 국민국가는 일반 적으로 공동의 언어와 문화 영토를 바탕으로 중앙집권적 지배체제를 갖추고 있었다.

대한민국  국기  국가  국화 국경일 국가원수.......언제까지나 주권이 미치지 않는 북한이 우리나라인 것인가?

2. 쑨원이 사망하면서 실질적인 권력을 장악한 장졔스는 1926년 북진통일의 실행을 선언한다. 광저우에서 출발한 국민혁명군은 1년도 안되어 남부지방을 석권하는 성공을 거둔다 (국민혁명). 하지만 노동운동이 폭발하고 열강과의 충돌로 긴장이 고조되자 장제스가 중국공산당을 배척하면서 제1차국공합작은 붕괴된다. 1928년에 난징에 수도를 두는 국민정부가 수립되면서 전국적 통일이 이루어졌다.

3. 우셔사건(1930년 10월 27일) 타이완 중부지역 우셔에서 타이완 원주민에 의해 일어난 최대의 항일운동. 일본경관이 젊은 우셔주민을 구타한 사건이 확대. 700명이 죽거나 자살하고 나중에 친일파 타이얄족의 침입으로 216명이 더 살해됨.

  

6. 오늘날의 동아시아

1.  오까나와 반환 : 1972년

2. 베트남  현대사

  프랑스식민지(1884)

  일본의 지배 (1940)

  일본 패망으로 베트남 민주공화국 수립(1945.9)

  프랑스가 베트남 전쟁(1946) 을 시작하며 베트남국을 수립(49.3)하여 북베트남에 대항

   베트남 승리(1954)하며 회담을 시작하여 제네바 협정 조인

   제네바 회담 : 한국통일문제와 인도차이나 평화를 재확립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

                     북위17도선을 잠정적인 군사분계선으로 삼아 양측 군대를 뒤로 물리고 2년 이내

                     에 통일을 위한 총선거 실시 합의 - 미국과 남베트남은 통일 총선거를 거부하고

                     1955년 남부만의 단독 선거를 거쳐 베트남 공화국 수립. 이후 북베트남 건국

정부수립 과정이 우리나라와 전혀 다르며 베트남이 통일을 거부한 괴뢰국가이다. 우리는 북한이 유엔결의에 의한 총선거를 거부하여 남한만의 선거를 통해 정부가 수립되었으므로 북한이 괴뢰국가이다. 이점을 교사들이 명백히 잘 가르쳐야 한다.

  베트콩 결성(1960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

  파리강화협전(1973)으로 미군이 철수하고 베트남 전쟁 종결(1975)

3. 동아시아형 발전모델(일본과 한국의 경제성장)의 공통점

  산업육성책과 수출장려책을 사용한 것

  높은 수준의 산업기술과 우수한 노동력

  미국의 역할-경제원조및 유리한 조건의 수출시장 제공

4. 베트남의 도이머이  : 1980년대에 만들어진 말로 도이는 <바꾸다> 머이는 <새롭다>는 뜻이다.

5. 분쟁지역

  쿠릴열도 북방 4개섬 :  19세기에 일본과 러시아는 각각 사할린과 홋카이도 지역으로 영토를 확

     대한다. 두 나라는 협약 을 맺어 러시아는 사할린을, 일본은 쿠릴열도를 지배하기로 합의한다.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승 리하자 쿠릴열도와 사할린 남부를 빼앗아 지배하였으나 2차대전후 소

     련이 지배하게 되었고 일본 이 쿠릴 열도 일부섬에 대한 반환을 요구하는 것이다.

  센카쿠 열도 : 일본이 19세기에 독립국이던 류큐왕국을 자기영토에 편입시키고 청일전쟁승리후

    타이완과 함께 일본령이 된다. 2차대전후 미국의 점령하에 있다가 다시 일본에 넘어갔다. 일본은

    주인없는 섬을 자신들이 차지한 것이라 하고 중국은 청일전쟁으로 강제 할양된 것이므로 되찾아

    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사군도와 난사군도 : 범위가 넓어 중국, 베트남, 타이완, 필리핀, 브루나이, 말레이시아등이 분

    쟁을 벌이고 있다. 베트남이 지배하던 시사군도를 중국이 무력으로 점령하여 분쟁이 일어났다.

6. 도광양회 [韜光養晦]  감출 도  빛 광  기를 양  그믐 회

   칼집에 칼날의 빛을 감추고 어둠 속에서 은밀하게 힘을 기른다'는 뜻이다. 약자가 모욕을 참고 견

   디면서 힘을 갈고 닦을 때 많이 인용된다.

 

7. 굴기외교 崛起外交  중국이 2003년 말부터 채택한 외교노선,'화평굴기(和平崛起)'라고도 한다.

   1980년대 덩샤오핑[鄧小平]이 추진한 '도광양회(韜光養晦)', 1990년대 장쩌민[江澤民]이 추진

   한 대국외교에 이어 후진타오[胡錦濤]가 새롭게 추진하는 외교전략이다. '굴기'는 '산이 우뚝 솟

   은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며 화평굴기는 ‘평화롭게 우뚝 섬’을 뜻하는 말로 군사적 위협 없이 평

   화적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구체적으로는 개혁ㆍ개방을 통한 국력 신장과 동시에 고도성장의

   위험을 방지하며, 대외적으로 우호와 번영을 추구하겠다는 것.

8. 도이머이(쇄신)Đổi mới/ ??)은 1986년의 베트남 공산당 제6차 대회에서 제기된 슬로건이며,

   주로 경제(가격의 자유화, 국제분업형 산업구조, 생산성의 향상), 사회사상 면에서 새로운 방향

   전환을 목표로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