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고 방송보도 기사
♣ JTV(2011.12.19)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이 확대되면서 농촌 학교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진학성적이 꾸준히 오르고, 도시로 떠나던 학생들도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 승 환 기자의 보돕니다.
이 학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시 전형으로만 진학성적이 꾸준히 오르고, 도시로 떠나던 학생들도 돌아오고 있습니다.
수시 전형으로만 열 명의 학생이 서울대 등 4년제 국립대에 합격했습니다.
진학 희망자가 53명인 점을 고려하면, 도시학교의 진학률과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김민수/서울대,카이스트 동시합격 06:29:28
기숙사가 설립된다는 소식에... 진학했고 결과로 보나 과정으로 보나, 후회없는 선택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 중학교의 상위 30%가 대부분 전주로 빠져나간 뒤, 남은 학생들로 일군 결괍니다
이 석 한 / 무주고 교감 06:17:17
우리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의 수준이상으로 소기의 성과는 거두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유리한 내신성적을 활용해 농어촌 특별전형에 초점을 맞춘 입시전략이 맞아 떨어진 겁니다. 수시 비중이 커지고 입시 성적이 안정되자 도시로만 향하던 상위권 학생들도 돌아오고 있습니다.
cg///
무주고의 경우 3학년은 71명, 2학년은 83명, 1학년과 내년도 신입생은 112명 정원을 100% 채웠습니다. ///
박 은 지 / 무주고 2학년 06:21:10-
학생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고 ... 굳이 다른 지역으로 나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이 승 환 기자 06:30:39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농촌학교에도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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