隔世之感- 21C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
지난 주일인 2009년 9월 24-25일 G20 제 3차 총회가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렸다. 20개 참가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 세계 총생산의 85%라고 하니 이들 경제 강대국들이 전 세 경제를 장악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니겠는가?
G7은 1975년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19세기 이래 제국주의가 되어 전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각축전을 벌였던 세계의 최강국들인 서방 선진국 6개국으로 출발하여 1976년에는 캐나다가 참가하여 이루어지고 1991년부터 러시아가 참가하여 1998년에는 정식으로 G8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사공일 G20기획조정위원장의 말을 빌리면 G8은 그동안 국제사회의 중요이슈들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지구촌의 비공식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지구촌의 경제력 판도가 달라짐에 따라 대표성과 정당성 그리고 효율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커짐에 따라 신흥경제대국 11개국(중국, 한국, 인도,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터키, 호주, 남아공, 사우디, 인도네시아)을 포함하는 G20으로 바뀌어 유럽연합의장국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1차는 2008년 11월에 워싱턴에서 개최되었고 2차는 2009년 4월 런던에서 개최되었다.
이번에 열린 3차 G20정상회의에서는 우리나라를 2010년 공동의장국으로 지명하였고, 내년 6월에 캐나다에서 1월에 개최하고 11월에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서방선진국 6개국이 어떤 나라들인가? 19세기 이래 전 세계를 차지하기 위해 싸우며 세계 제 1차대전과 제 2차대전을 일으키고 지구상의 약한 나라들을 집어 삼켜 식민지로 만든 제국주의 침략세력이 바로 그들이다. 우리나라와 중국은 일본에, 인도는 영국에, 브라질(포르투갈)을 제외한 중남미제국들은 에스파니아에, 호주와 남아공은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그러나 강대국의 식민지가 되었던 나라들이 대부분 독립을 이룬지 반세기가 되는 동안 선진 서방국들의 경제 지배력이 예전 같지 못하고 중국은 제2의 경제대국으로 미국이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인도 등은 신흥 경제국으로 부상하였다.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끌어가는 모임체인 G20에 당당히 참석하고 내년에는 의장국으로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참으로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1945년에 일제의 식민지에서 겨우 해방이 되고, 강대국간의 대결구도의 희생이 되어 남북이 분단되고 정치적 이념문제로 민족상잔의 6․25를 겪고 미국원조물인 우유가루와 강냉이 죽을 끓여 먹으며 굶주림과 경제후진국의 아픔 속에서도 끊임없이 북한과 대결하여야 했던 때가 바로 엊그제인데 ......
이제 우리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었다. 스스로 겸손하여 지금까지 ꡐ선진국 문턱ꡑ이라거나 ꡐ중진국 중 상위권ꡑ등의 표현을 사용하여 왔으나 이미 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를 상품과 무역면에서 선진국에 포함시키고 있었고, 금년 9월부터는 금융부문도 선진국에 포함시켰다고 한다.
선진국! 우리 해방전후 세대에게는 정말 꿈같은 단어이다. 나도 50년대 말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였고 60년대 초에 학교에서 옥수수 죽을 얻어먹었다. 선생님들로부터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에 대한 말씀들을 들으며, 또 주한 유엔군 사령부에서 나오는 잡지를 보며 아파트, T․V, 자가용, 호텔, 레스토랑, 세계여행과 같은 선진국의 생활모습을 동경하며 많은 상상을 하곤 하였다. 그리고 선진국은 우리와는 별개의 세계에 존재하는 아득하게 먼 나라로만 여겨졌다.
나는 평범한 중산층 서민이다. 대한민국의 중산층들 거의 모두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자가용이 없는 사람은 빈곤층이라고 보여 진다. 아이들은 잘살건 못살건 거의 모두 대학에 진학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자녀들은 등록금을 국가가 지원하거나, 저리로 대출되고 졸업 후 직장을 잡으면 갚는다. 동남아나 중국정도는 일년에 한 번 정도는 웬만하면 나가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부자들이 즐긴다는 골프를 너도나도 다들 치기 시작한다. 대체 먹고 입고 쓰는 소비생활을 보면 우리나라보다 더 잘 먹고 잘 입는 나라들이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돈을 벌어보겠다고 우리나라에 오는 후진국 근로자들이 줄을 잇는다. 장가못가는 노총각들은 돈을 들여 얼마든지 외국여성들과 결혼한다. 정말 상상도 못하던 세태 풍속도이다.
유엔의 구호물품을 나누어먹더니만 어느새 유엔의 주요한 일원이 되고 사무총장을 배출하여 세계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를 가지게 되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하나 따오기만을 목매던 나라가 올림픽을 개최하고 금메달 숫자정도는 별 관심 없이 되고 월드컵을 개최하고 전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월드컵대회 7회 연속 출전에 4강 신화를 이루어냈다.
이런 선진국이 되어 먹고 싶으면 먹고, 입고 싶으면 입고, 마시고 싶으면 마시고 쉬고 싶으면 쉬는 나라가 된 건 일찍이 상상도 못했던 일이며 실로 기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다른 표현이 없다. 과연 어떤 이들이 이런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었을까?
박정희다! 그의 위대한 리더십과 업적은 이미 우리 국민들이 인정하고 역사가들이 평가하는 바다. 우리 사회에는 아직도 월드컵 4강 신화를 창조한 히딩크는 인정하면서 지독히도 박정희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부정하거나 폄훼하거나 축소하려는 이상하게 가치관이 뒤틀리고 꼬인 인간들이 있다.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을 내세워 숭배하니 일부러 군사문화정착을 위해 장군을 숭배한다나 뭐라나 하며 비난하더니만, 김대중 대통령이 허락하는데도 기어이 기념관 건립을 방해하여 여지 것 짓지 못한다. 정말 지구에서 쓸어내고 싶은 사람들이다.
경제발전을 기획하고 잘 이끈 관료와 학자들이다! 60년대부터 80년대를 거치면서 정말 온갖 지혜를 발휘하고 애국심으로 힘쓴 남덕우, 신현확 같은 그 분들 덕택이다.
기업과 수출에 땀 흘린 기업가들이다! 그리고 수출의 전사들이다! 수출만이 살길일 때 수출을 위해 삼성과 현대와 대우 같은 대기업을 일구고 수출한국을 일구어 낸 정주영, 김우중같은 저 분들의 공이다. 온 세계를 발로 뛰면서 물건을 팔아댄 기업의 전사들 덕택이다.
근로자들이다! 저임금속에서도 사회적으로 우대받지 못하는 처지 속에서도 가난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며 땀 흘린 근로자들이야말로 진정한 공로자들이다. 정말 모두 모두 고마운 분들이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는 선진국이 되어 있고 너무 많은 것을 누리고 살고 있지 아니한가? 우리 모두가 이 나라 경제발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가? 혹 민주화니 정치니 한답시고 대학 때부터 총학생회에 들어가서는 여지 것 소란만 피우지는 않았는가? 아직도 정치권 주변에서 맴돌며 시민단체니 당원이니 무슨 이권이니 무슨 위원이니 하면서 세월을 보내지는 않는가?
경제는 우리 사람들이 먹고사는 가장 소중한 문제이다. 먹지 못해 뼈만 앙상하고 부황이 들어 얼굴이 누렇게 뜨고 영양실조로 아이가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이 되어 본다면 경제발전까지도 정치적 잣대로만 볼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꼬인 인간들(소위 민주화만이 살길이라는 민주화세력내지는 통일만이 살길이라는 통일지상주의 세력)은 매사를 정치와 이념의 잣대로만 재고 그 거울로만 비춰본다. 70년대가 지나고 자신들 나이도 40대를 넘었건만 종합적사고력은 아직도 키우지를 못하여 대화해 보면 아직도 대학생수준이다. 그저 자나 깨나 민주화와 통일이며 특정 개인에 대한 숭배와 믿음에서 빠져 나오지를 못한다. 민주화와 통일에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되면 가차 없이 적이 되고 비하하고 적대한다. 더 나아가면 미국은 무조건 미움의 대상이고 북한은 무주건 감싸 안고 도와주어야할 대상이다. 자기들의 주장에 동조해주지 않으며 반 민족주의자요 반통일주의자이다. 경제발전도 이미 ꡐ민주당 정권 때 계획이 있었다ꡑ라거나 ꡐ박정희가 아니라도 그만큼은 이룰 수도 있었을 것이다ꡑ라는 등의 궤변으로 일관한다. 그러면서도 당신들 아버지의 친일행각이 들어난 사람이 한둘이 아니고 자식들은 미국에서 잘 살고 지내며 자신들은 정치적 성공을 이루면서 값비싼 강남아파트에서 잘도 먹고 잘도 산다.
어제까지 그동안 정치적 문제로 중단되었던 남북이산가족 상봉식이 금강산에서 이틀 동안 열렸는데 우리는 이 사업은 정치와 관련짓지 말고 인도적 차원에서 상시로 추진하자고 하는데 반해 북한측은 자기들이 크게 호의(?)를 베풀어 승낙해준 것이니 우리도 호의를 보여 지원(비료나 식량 등)을 해 달라고 요청하였다니 이 또한 같은 맥락의 궤변이 아니런가?
금년 상반기 6개월은 국회가 아주 문을 닫았다. 자신들의 존재이유요 우상인 노무현대통령이 자살하고(솔직한 분이라서 자신이 크게 의식하지 못하던 치부가 드러남을 견디지 못한 때문으로 본다) 김대중 대통령이 노환으로 서거하자 이 분위기를 타고 정세를 반전시키기 위해 온갖 부끄러운 행태를 끊임없이 보여주었다. 그러한 야당의 모습들을 보노라면 기가 찰 뿐이다. 이 나라가 무슨 자기들 정치 놀음하는 마당인가? 권력싸움 하라고 국회의원 시켜준 줄로 큰 착각 속에 빠져서 헤어날 줄을 모른다. 차라리 조선시대 붕당정치가 낫지(그 들이 몇 달 동안을 지금처럼 정치의 문을 닫거나 한성 저잣거리를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대중을 선동하면서 폭력행위를 계속한 사실은 들어본 일이 없다) 그저 인터넷에 댓글 함부로 올리는 저질의 누리꾼들을 의지하거나 선동으로 길거리 정치를 유도하는 비겁한 포퓰리즘으로 한몫 보려고만 한다.
아아! 대처 여야가 대결하여 논쟁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더 좋은 정책을 가지고 서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면서 이루어져야 하건만 저들은 순전히 자신들의 당의 헤게머니를 위해, 그리고 선동으로 무조건 정부와 여당을 꺾기만을 위해 법과 질서를 어지럽히며 떼로 몰려다니는 꼴을 더 이상 볼 수가 없다.
정치무용론이 나오고 야당은 이합집산을 거듭한다. 국민들이 가장 신뢰하지 않는 대표적기관이며 없어지면 오히려 좋겠다고 생각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사람들이 국회방송에서 중계를 하고 있는데도 정부 관료들을 불러다 놓고 하루 내내 대기시켜놓고는 하나마나한 질문을 몇 개 형식적으로 하는가하면 핵심은 빼고 변죽만 가지고 의도적으로 청문회에 나온 후보자를 공격한다. 순전히 정치적 쇼만 연출하고 있으니 누가 그들을 존경하고 믿음직스럽게 여기겠는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가 아니라 국회의 권위만을 과시 위해서, 또는 야당 무서운 줄 알라는 경고조로 일관하는 저들의 수작이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비실용적인 것인가?
백낙청, 이영희, 최장집 같은 민주화․통일세력의 큰 학자들은 늦은 감은 있으나 그래도 말년에는 역사를 꼬인 눈으로만 보지 않고 긴 안목에서 종합적인 관점에서 보고자 하는 노력을 보이고 있으나 대부분은 아직도 요지부동이며 오히려 사고의 전환을 가져온 자신들의 이념을 만들어내던 세 분 같은 학자들을 오히려 비난하고 비판한다.
선진국들처럼 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소란을 피우거나 폭력행동을 하거나 발언하는 의원을 욕설로 비난하거나 답변하는 장․차관의 인격을 모독하는 발언을 하는 자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강력한 법으로 퇴출시켜야 한다. 아래로는 초등학교 학생들부터 위로는 일반 시민들의 계모임에서도 민주적으로 발언하고 다수결로 의결하는데 국회의원이란 자들은 못된 모습만 보여주며 국가 망신만 시킨다. 도대체 국가 신인도를 떨어뜨리는 자들에게(열심히 일하며 품위 있는 분들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왜 그 많은 세금을 들여야 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더욱 자신들에게 엄격하여야한다. 소위 국회의원이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받거나 뇌물을 받으면 공무원들처럼 엄격하게 법이 적용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위대한 나라다. 이제 흑백논리로 다투려하지만 말고, 함께 힘을 합쳐 경제적 발전과 민주화를 발전시킨 저력을 다시금 발휘하여 보자. 이제는 모두가 잘사는 더 좋은 나라를 만들어 보자.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투쟁과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탄생시킨 역사적 대업을 무시하는 짓은 제발 그만 하자.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적 업적까지 시비 걸지는 말자. 전두환 노태우대통령의 인격까지도 완벽하게 무시하는 처사는 그만두어야 한다. 그들의 집권 8년도 살아있는 역사이다. 그 시대를 역사에서 깡그리 지울 수는 없는 것이다. 아니 지워서도안되는 것이 역사이다. 그 시대의 잘못된 집권과는 별개로 인정할 수 있는 업적은 인정하는 자세를 가지자는 것이다. 정치와 관계없는 이유로 사람을 죽인 무시무시한 살인마들에게까지도 인권을 존중하자는 세상이다. 정치적 변란을 일으키고 광주민주화운동시 저지른 죄에 대해서는 엄격한 역사적평가가 내려지게 마련일 터 임에도 최소한의 인격마저 무시하며 조롱하는 어리석음은 부끄럽기 짝이 없다. 그대들은 왕위를 찬탈한 이성계와 세조도 오늘날까지 철저하게 미워하며 인간으로 대접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김영삼 대통령의 군사문화청산과 밝은 정치를 위한 업적도 크거니와 김대중 대통령의 통일을 위한 진정한 노력과 노무현대통령의 서민을 위한 뜨거운 가슴을 인정하여야 한다. 아무리 현실적이지 못하고 지나치게 이념적이고 명분에 치우친 어설픈 정책으로 해서 노무현대통령이 실패한 대통령이라 하지만 자신이 누구보다 서민적이고 어려운 서민을 위한 마음을 크게 가진 것은 인정되어야 한다. 그 노력이 오늘날 이명박 정부에서도 친 서민정책으로 잘 계승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느 정부도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칭찬해 주자. 아무리 대통령의 의지가 강해도 국민이 싫어하고 야당이 극구 반대하면 대통령도 좀 져주자. 국민들이 대통령을 뽑을 때 ꡐ5년 동안 네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다 하라ꡑ며 뽑아 주었는가? 아니 전 국민 모두가 그를 찍었단 말인가? 유권자의 30%내지 40% 남짓이 지지하여 당선되는 대통령들이 아니던가?
이제 정책을 가지고 서로 대결하며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정당을 지지하는 정치풍토가 이루어지길 고대한다. 삼 김이 떠난 이 시대에도 호남이니 영남이니 충청도니 하며 지역끼리 파당을 지며 싸우는 것은 제발 그만하자. 이 못된 정치풍토를 바꾸는 것은 국민 손에 달렸다. 정치인에게 이용당하지 말고 국민 각자가 제발 각성하여 정치를 감성보다 이성적 자세로 접근하여야 한다.
여야가 서로 협력할 때는 협력하고 비판할 때는 대안을 제시하며 국익을 우선으로 하고 자신들이 먼저 법과 질서를 잘 지키며, 품위를 가진 의원들이 많아져서 이사회의 모범이 되고 ꡐ노블레스 오블리주ꡑ를 실천할 때 우리나라는 진정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창조하는 날이 올 수 있을 것이다.
통일하고자 지나치게 집착하면 할수록 통일은 더욱 멀어지게 된다. 이미 피부로 느낌이 오지 않은가? 체제경쟁에서 완전하게 실패하고 시대에 맞지 않는 김씨 왕조를 구축하여 사이비 종교 집단 같은 집단주의와 대를 이은 개인숭배를 강요하며 권력을 유지하려는 마치 삼류 쇼만 연출하는 북한 정권은 결국은 스스로 얼마가지 않아 무너지는 결정적 시기가 올 것으로 보여지므로 그때까지 통일문제로 우리끼리 자중지란하지 말고 더욱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가며 기다리는 느긋한 자세를 가지자. 많이 가지고 모든 면에서 우월하면서도 일부 통일지상주의자들 때문에 질질 끌려 다니는 대 북한 외교를 더 이상 보지 않아 천만다행이다. 진실된 마음으로 이성적인 사고를 가지고 대화에 응하는 그날까지 당당하게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인도적 차원에서 도와줄 것은 도와주는 대 북한 자세를 견지하여야 한다고 본다. 찬란한 대한민국을 위해 열심히 사시는 모든 국민들 파이팅! 대한민국 파이팅!! 2009.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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