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의 삶

부끄러운 양아치 수준의 막장 여성 정치 철면피들

청담(靑潭) 2011. 4. 26. 21:10

 

 

부끄러운 양아치 수준의 막장 여성 정치 철면피들

 

1. 성남시 민노당 이숙정(정치학 박사) 동사무소 난동사건(2011. 2.1)

  이숙정 성남시 의원(민주노동당)이 자신의 이름을 모른다는 이유로 성남시 판교동 주민센터에 찾아가 난동을 부린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1일 오후 보도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었던 이숙정 성남시의원은 자신의 이름을 알아듣지 못했다는 이유로 판교주민센터에 찾아와 서류뭉치를 던지고 행패를 부렸다. 이 장면은 주민센터 내 CCTV장면에 고스란히 찍혀 공개됐다.

  공개된 CCTV에서는 붉은 모자를 쓴 이 의원이 들어오더니 몹시 화가 난 듯, 신고 있던 구두를 바닥에 집어 던지는 것을 시작으로 앉아 있던 주민센터 직원에서 항의를 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심지어 동사무소 여 직원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강요하며 소리를 지르거나 서류 뭉치를 집어 던지고, 직원에게 다가가 가방을 내던지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려 위협하는 등의 모습도 그대로 포착됐다.

  이후 MBC 측은 이 의원의 해명을 듣기 위해 휴대전화로 통화를 시도했으나 착신정지된 상태였으며 이 의원 사무실로도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봉변을 당한 동사무소 직원은 지난 달 31일 이 의원을 분당서에 고소했다.

  이 같은 행태에 민노당의 이정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숙정의원 사건에 대해 민주노동당 대표로서 피해자와 성남시민, 국민여러분께 사죄드린다"며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치밀하게 조사하고 엄격하게 책임져 저희 스스로를 냉철하게 평가하겠다"며 "크게 꾸짖어주시고, 죄송하다"고 거듭 사죄했다.

한편, 이숙정 성남시의원은 젊고 진보적인 이미지를 내세우며 지난해 6.2 지방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했다. 당시 민노당 소속의 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해 성남시 의원에 손쉽게 당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노당은 즉시 제명조치 했으나 다수인 민주당소속 의원들이 반대하여 계속 처벌이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은 잘못을 시인하지도 않고 정치 그만두겠다고 협박성 발언을 서슴치 않는다고 한다. 시민들이 빨리 처벌하라고 아우성을 쳐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인간들이 시의원들을 하고 있으니 그저 모른체 무감각하다. 아니 시민들을 우습게 보고 욓려 반대로 간다. 유유상종이요, 그 나물에 그 밥이러니...저 사람들을 뽑은 사람들은 또 누구이느뇨?

 

 

2. 서울시 민주당 김연선(의사) - 동장에게 폭언(2011. 4. 6)

   이숙정 성남시의원(민주노동당)의 제명 무산에 일조해 원성을 사고 있는 민주당이 자당 여성 시의원들로 더 큰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민주당의 여성 시의원들은 폭언과 절도 등, 이 의원을 능가하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당을 더욱 곤혹의 늪으로 빠트리고 있다.
  지난 6일 김연선 서울시의원(민주당)은 주민센터장 안모 동장에게 폭언에 가까운 반말로 모욕감을 줘 논란을 일으켰다. 안 동장이 재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최창식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에 인사치레로 건넨 우유와 요구르트 3개가 화근이었다.

   장면을 목격한 김 시의원은 안 동장에게 “선거법 위반인 거 모르냐. 너 같은 건 (경찰) 조사받고 (감방에) 집어 처넣어야 한다"고 공개된 장소에서 반말로 소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민주당 소속인 그는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서울 중구의원을 지내다 당을 옮겨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됐다. 민주당으로서는 ‘철새’를 받아들였다가 곤욕을 치르게 됐다.

 

  철새라서 불명예를 만회해 보려고 당에 과잉충성하다 저지른 망동은 아닐까? 의사출신이라네요. 정치하는 인간들이 대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렇고 그런 인간들이지만 저런 찌질이가 어찌 서울시 의원에까지 당선되나요?

 

3. 용인시 여성의원 절도사건(2011. 4. 6)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같은 날 용인에서도 민주당 소속 A 용인시의원의 절도 행각이 언론을 통해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A 시의원이 용인의 한 아울렛 매장에서 스카프를 훔쳤던 것. 용인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A 시의원은 13만9000원 상당의 스카프를 계산하지 않고 가방에 넣어 가져갔다가 매장 주인에게 발각됐다. 이후 경찰에 자진 출두해 해명과 사과를 거듭했지만 결국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민주당은 진상 조사와 함께 당 윤리위원회의를 긴급 소집, 사태 진화에 나섰다. 차영 대변인은 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엄정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면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진상을 파악해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처음엔 아니라고 부인하다가 결국 자백하고서는 되지 않는 변명만 늘어 놓았다는 후속보도가 있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평소에 제가 가끔 지인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공무원들과 정치인들의 부정부패를 단절하는 최선의 방법은 아무래도 여성 고위관리와 여성정치인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 아무래도 여성들이 남자들보다야 더 깨끗하고 더 맑을 터이니…” 라고 말입니다.

  이젠 그 말을 취소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도덕성에서 남자들보다 우월성을 찾아내기가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부끄러운 행동이 만천하에 드러나도 스스로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물러날 줄 모르는 저들의 행태가 더더욱 부끄럽습니다. 철면피들입니다. 막장인생들입니다. 남녀불문, 정치에 발을 디디면 다 저 모양들이 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