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록

명언록

청담(靑潭) 2016. 12. 28. 13:50

 

 

名言錄(누가기록)

 

1. 不事而食 禽獸之類(불사이식 금수지류)

일하지 않고 먹는 사람은 금수나 다름이 없다.

 

2. 淸風兩袖(청풍양수)

두 소매 안에 맑은 바람만 있다.(청렴한 관리를 비유함)

 

3. 薑桂之性(강계지성)

늙을수록 기력이 정정하고 강직한 사람(오랠수록 매운맛이 강해지는 생강과 계피의 성질을 빗댄 표현)

 

4. 己所不欲 勿施於人(기소불욕 물시어인): 공자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

 

5. 待人春風 持己秋霜(대인춘풍 지기추상) : 채근담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하고,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하라.

 

6. 君子求諸己 小人求諸人(군자구제기 소인구제인) : 논어

군자는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고, 소인은 남에게서 원인을 찾는다.

 

7. 和氣致祥(화기치상) : 한서 유구전

음과 양이 서로 화합하면 그 기운이 서로 어우러져 祥瑞를 낸다.

 

8. 愛物濟人(애물제인)

만물을 사랑하여 사람들을 구제한다.

 

9. 以食爲天(이식위천)→百姓以食爲天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로 삼는다.

 

10. 安民益國(안민익국)

백성이 편안해야 나라에 이롭다.

 

11. 一切唯心造(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자신의 관점을 바꾸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긍정적 사고와 선택이 중요하다.)

 

12.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진 사람은 적이 없다.

 

13.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14. 忿必思難(분필사난)

화가 날 때는 더 어려워질 것을 생각한다.

 

15. 父生我身 母鞠我身 腹以懷我 乳以哺我 欲報其恩 昊天罔極

(부생아신 모국아신 복이회아 유이포아 욕보기은 호천망극)

아버지 날 나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며, 배로 나를 품어 주시고 젖을 내게 먹이셨다. 그 은혜를 갚고자 하면 하늘처럼 높아 끝이 없다.

 

16.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

우리 몸과 터럭과 피부는 부모에게서 받았으니 감히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 효의 시작이다.

 

17. 知過必改(지과필개)

잘못을 알면 반드시 고친다.

 

18. 出言顧行(출언고행)

말을 할 때에는 행할 수 있는지를 돌아본다.

 

19. 人之德行 謙讓爲上(인지덕행 겸양지상)

사람의 덕행에서는 겸양이 으뜸이다.

 

20. 君子 喩於義, 小人喩於利(군자유어의 소인유어리)

군자는 의에 밝고, 소인은 이익에 밝다.

 

21. 德不孤 必有隣(덕불고 필유린)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고, 반드시 이웃이 있다.

 

22. 小富在勤 大富在天(소부재근 대부재천)

작은 부자는 근면에서 나고, 큰 부자는 하늘에서 낸다.

 

23. 人能百忍萬無憂(인능백인만무우)

사람이 능히 백번을 참으면 근심이 없으리라.

 

24.學以精神通廣大(학이정신통광대)

학문을 함으로써 정신이 크게 트이고,

  家從淸儉足平安(가종청검족평안)

가정이 청렴과 검소를 따르면 족히 평안하리라. 柱聯 7언 율시중에서

 

25. 子曰 酒中不語眞君子財上分明大丈夫니라. < 명심보감 >

술을 마시며 말을 하지 않으면 진정한 군자요, 돈 문제에 분명하면 대장부니라.

 

26. 屈己者는 能處重하고, 如勝者는 必遇敵이니라.<경행록>

자기를 굽히는 자는 능히 중요한 지위에 처할 수 있으며,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반드시 적을 만나느니라.

 

27. 言多語失은 皆因酒요, 義斷親疎는 只爲錢이라.

말이 많아 말에 실수함은 모두 술 때문이요, 의가 끊어지고 친함이 멀어지는 것은 오직 돈 때문이니라.

 

28. 得寵思辱하고 居安慮危니라.

총애를 얻거든 욕이 올까 생각하고, 편안하게 살거든 위태함을 생각하라.

 

29. 푸시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리니...

 

 

30. 세네카

우리의 수명이 짧은게 아니라 우리가 많은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다. 인생을 길게 사는 방법은 욕망을 버리고, 여유를 가지며, 오늘을 사는 것이다. 

 

31. 파사현정(破邪顯正) : 그릇된 것을 깨고 바른 것을 드러냄.

 

32. 행백리자 반구십리(行百里者 半九十里) : 백리를 가려는 사람은 구십리를 가고

                                            서 이제 절반쯤 왔다고 여긴다.

 

33. 비천도해(飛天渡海): 하늘을 날고 바다를 건너다.

 

34. 불편부당(不偏不黨): 아주 공평하여 어느 쪽으로도 치우침이 없다.

 

35. 장무상망(長毋相忘) : 오랜 세월이 지나도 서로 잊지 않는다.

 

36. 오유지족(吾唯知足) : 나 스스로 오직 만족함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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