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발트 7국 14일 북유럽 여행은 작년 11월에 미리 결정하여 참좋은 여행사>에 일찍 예약하였다. 나는 이미2012년에 핀란드 연수를 다녀온 적이 있기는 하나 가원과 함께하는 북유럽 여행은 또 하나의 버킷 리스트였다. 서유럽 동유럽 남유럽을 모두 다녀왔으므로 이번 북유럽은 유럽여행의 결정판이다. 작년에 다녀온 미국여행과는 달리 선택 관광이 적어서 좋다. 그리고 쇼핑이 거의 없는 것도 마음에 드는 일이다. 지산하우스 일은 아버지께 부탁드리고 걱정 없이 떠난다. 아버지께서는 할 일이 생겼으니 내심 좋아하시는 눈치다. 여행일정은 다음과 같다. 인천/바르샤바/코펜하겐(1)-DFDS(1)-오슬로-릴레함메르-돔바스(1)-게이랑에르-피얼란드-송네피오르드-라르달(1)-플롬-오슬로-칼스타드(1)-스톡홀름-바이킹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