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합작으로 불륜남 협박하여 금품갈취하고
외제차 모는 모녀는 합작하여 마트에서 절도행각
▣수년간 노예처럼 부린 ‘불륜녀 부부’ 징역형
“불륜 알리겠다”… 20대男 돈 뜯고 폭행·협박
불륜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자신의 20대 불륜남을 협박, 수년간 노예처럼 부린 30대 여성과 그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제7형사부(이상무 부장판사)는 공동감금·공갈·폭행·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S씨(37) 부부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 원심과 같은 징역 1년형을 선고했다고 25일(2015.9)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수사과정에서 자신들의 혐의를 인정하지 않다가 객관적인 증거들로 사실 관계가 밝혀지자 비로소 사건 범행 일부를 시인했다”며 “본 법정에서는 사실 관계를 왜곡해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려고 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회사원 A씨(25)는 인터넷 게임에서 K씨(33·여)를 알고 불륜 관계를 지속하다가, 지난 2012년 11월께 K씨 남편 S씨(37)가 A씨 회사 사무실로 찾아와 폭행하면서 ‘불륜 사실을 부모와 회사에 알리겠다. 아니면 매달 급여 중 생활비를 뺀 나머지를 입금해라”고 협박했다.
이에 A씨는 6개월간 20차례에 걸쳐 2천 여 만원을 S씨 부부에게 갈취 당했다.
특히 남편 S씨는 A씨 옷을 벗기고 부인과 성행위 자세를 하게 한 뒤 사진을 찍고 ‘마흔세 살이 될 때까지 매달 200만원씩 갚겠다.’는 등의 각서까지 쓰도록 하는 등 각종 협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오스의 삶에 글을 쓴지 꽤나 오랩니다. 1년이 넘어버렸습니다. 세상이 어찌나 혼탁하고 어지러운지 날마다 일어나는 온갖 사건들 중에는 별 희한하고 듣도 보도 못한 벼라 별 사건들이 너무도 많아 쓰기를 포기하다시피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2020년이 되면 국민소득이 3만 6천 달러가 넘어 일본과 거의 같아진다는데, OECD 34개국 중 자살률 1위에 행복지수가 꼴찌인 것은 우리사회가 얼마나 돈과 경쟁과 갈등과 분열과 다툼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총체적인 혼란에 빠진 사회인지 여실히 증명해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간통죄가 폐지된 이후 보통상식으로는 부인이 젊은 청년과 간통을 했으면, 간음한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하거나, 아니면 그저 참고 살거나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나요? 젊은 청년이 직장인임을 악용하여 폭로하겠다며 협박하고 엽기적인 방법까지 연출하면서 돈을 뜯어내는 간음의 당사자인 여자와 그 남편은 지독하고 악질적인 강패들입니다. 그들의 직업이 무엇인지 매우 궁금해 집니다. 젊은 나이에 인터넷을 통해 10여년 연상녀와 불륜관계를 맺었다가 악질적인 부부에게 큰 괴로움을 당한 청년이 안타깝습니다. 젊거나 늙거나 간에 이성에 대해서는 항상 또 조심해야하는 사회입니다.
▣대구 남구서 모녀 대형마트 절도
1. 대구 남부경찰서는 2009년 8월 3일 대형 할인마트에서 물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문모(58.여)씨와 문씨의 딸(30)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 모녀는 지난달 26일 오후 10시 20분께 대구 남구 소재 모 대형 할인마트에서 해산물과 육류 등 생필품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어머니인 문씨가 마트 종업원의 주의를 돌린 사이 딸이 몰래 계산대를 빠져나오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 최근(2015.11) 부산에서는 외제차를 타는 40대의 딸과 60대의 모친이 눈빛을 주고받으며 마트에서 2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치다 cctv에 의해 붙잡혔다. 경찰에 의하면 두 모녀가 짜고 한 절도임이 틀림없다고 확신하는데 모친은 단독범행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이 두 모녀는 종업원들이 드나드는 문을 딸이 열고 들어가는 사이 모친은 물건을 가지고 살짝 빠져 나오는 수법을 사용했다. 2015년 10월 초 MBC『리얼 스토리 눈』에 보도되었다.
※이런 사건도 참 어이가 없습니다. 부모는 자신이 바르지 못해도 자식만큼은 바르게 살라고 가르치는 것인데 어찌 어미가 딸과 공동으로 절도를 할 수 있는 건가요? 아마도 엄마 자신이 젊은 시절부터 절도범이었거나, 아니면 딸이 절도를 하기 위해 어미를 이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외제차를 타는 절도범 딸은 아마 전문 절도범이 아닐까 추측되기도 합니다. 이삼십년 전만 하여도 먹을 것 없고,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이 하던 도둑질을 이젠 가진 것 다 가지고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도 남만 큼 잘 살기 위해서라면 도둑질도 불사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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