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토) 남성고 21회(중18회) 졸업 50주년 기념대회 길게는 3년 반, 짧게는 3달여간 준비해온 기념행사를 거행하였습니다. 기획에서 연출까지 그리고 집행위원장으로 마지막 회계 결산까지 마무리하고 나니 아주 마음이 홀가분합니다. ○2014년부터 익산회장(겸 전체회장)을 맡고 강덕신 총무, 김용묵 재무와 함께 9년간 동창회에 봉사를 해왔습니다. 졸업 50주년 기념행사를 맡아 해달라는 친구들의 요청이 계속 회장을 연임하게 된 연유입니다. ○2019년 5월 익산체육대회장에서 기획안을 회의에 부쳐 가결되었습니다. 총 4천만 원(서울2600, 익산 700, 전주450, 군산 250)을 배정하고 기타 지역의 참가자들의 참가비를 더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마음속으로 우리 21회의 상황을 파악하여 그렸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