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지난 5월 한 달은 미국과 캐나다 여행 준비와 보름간의 여행으로 바람처럼 지나갔습니다. 무척 행복한 5월을 보내고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로써 계묘년 한 해의 절반이 지납니다. 세월 너무 빠릅니다. 토끼처럼 잘도 달리는듯 싶습니다. ■10-11일 생일파티 서울행 가원과 막내처제의 생일을 묶어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요즈음은 거의 없어지고 있으나 기실 두 사람의 생일은 옛부터 일평생 동안 가장 의미있는 생일로 대잔치를 치렀던 칠순과 회갑일입니다.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회갑 나이는 노인축에 아예 끼지 못하고, 칠순도 어디서 감히 노인 행세를 못하는 시대가 되었으나, 그렇다고하여 누구나 다 회갑을 맞이하고 누구나 다 칠순까지 사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두 자매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