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기 4일 감 따기․고구마 캐기 올 해는 감이 흉년이랍니다. 그래도 단감은 100여개를 따서 20여개는 부모님께 맛 보시라 드리고, 우리가 아침식사로 이용했습니다. 과일밭의 일반감은 겨우 다섯 개 땄습니다. 지난 태풍에 모두 떨어진 겁니다. 다행이 집안 감나무에서 120여개를 따서 70여개는 난생 처음 곶감을 만들어 보았는데 성공입니다. 아버지께 20여개를 드리고, 김치 가지러 온 이박사 부부에게 20여개를 주고 30여개는 우리가 먹고 있습니다. 나머지 50여개는 부모님과 나누어 익어가는 홍시로 지금까지 잘 먹고 있습니다. 내년에 200여개 이상 수확하게 되면 거의 모두 곶감을 만들어 기분좋게 나누어 먹으렵니다. 6일 ~8일 서울․강화도 여행 6월 20일에 서울 집에 다녀왔으니 무려 네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