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기행(이요) 연도기행(燕途紀行) 이요(李㴭 : 인평대군) : 1620-22년경 ~ 1658 ■이요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셋째 아들. 이름 요. 자 용함(用涵). 호 송계(松溪). 시호 충경(忠敬). 1629년(인조 7) 인평대군에 봉해졌으며, 1636년의 병자호란 때에는 부왕(父王)을 남한산성(南漢山城)에 호종했다. 1640년 볼모로 선.. 한국고전 2018.03.23
심전고(박사호) 심전고[心田稿] 박사호(朴思浩) : 1783년경 ~ ? ■심전고 저자는 당시(45세로 추정) 강원감영의 막비(幕裨 : 裨將)로 1828년(순조 28) 사은 겸 동지사(謝恩兼冬至使)의 정사(正使) 홍기섭(洪起燮)의 부름으로 부사(副使) 유정양(柳正養), 서장관(書狀官) 박종길(朴宗吉)과 함께 청나라에 다녀오면.. 한국고전 2018.03.11
무오연행록(서유문) 무오연행록(戊午燕行錄) 서유문(徐有聞):1762-1822 ■서유문 본관은 달성(達城)이며, 자는 학수(鶴叟)이다. 관찰사 직수(直修)의 아들이다. 1787년(정조 11)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예문관검열에 제수되고, 1789년 특별히 규장각에서 학문을 연구할 수 있도록 한 초계문신(抄啓文臣)에 .. 한국고전 2018.03.09
몽경당일사(서경순) 몽경당일사(夢經堂日史) 서경순(徐慶淳):1803- ? ■서경순 본관 달성, 자 공선(公善), 호 해관(海觀)· 몽경당(夢經堂)이며 부평(富平)에서 태어났다.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벼슬은 고산현감(高山縣監)에 그쳤다. 성격이 매우 호방하였으며, 벗과 교유하기를 좋아하고, 특히 시와 글씨에 능.. 한국고전 2018.03.03
동환봉사(조헌) 동환봉사(東還封事) 조헌(趙憲):1544-1592 ■조헌(趙憲) 본관 백천(白川). 자 여식(汝式). 호 중봉(重峯)·도원(陶原)·후율(後栗). 시호 문열(文烈). 이이(李珥)·성혼(成渾)의 문하생. 1567년(명종 22)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로 급제, 정주교수(定州敎授)가 되고, 1572년(선조 5) 정자(正字)로 .. 한국고전 2018.03.01
경자연행잡지(이의현) 경자연행잡지(庚子燕行雜識) 이의현(李宜顯):1669-1745 ■이의현(李宜顯) 김창협(金昌協)의 문인으로 문학(文學)에 뛰어나, 숙종 때 대제학(大提學) 송상기(宋相琦)에 의해 당대 명문장가로 천거되었다. 1694년(숙종 20) 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검열(檢閱)·설서(說書)·정언(正言)·금성현.. 한국고전 2018.03.01
연행록(강선) 연행록(燕行錄) 강선(姜銑):1645년 ~ 1710년 ■강선(姜銑) 1675년(숙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으며, 1679년에 부수찬· 정언을 지냈고, 홍문록(弘文錄)· 도당록(都堂錄)에 올랐다. 1680년 지평으로 재직중 경신대출척(庚申大黜陟)으로 삭직되었다. 1689년 기사환국으로 교리에 등용되어 .. 한국고전 2018.03.01
성소부부고 중 한정록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제5권 한정록 허균 : 1569년 ~ 1618년 ■한정록 서(閒情錄序) 아 선비가 이 세상에 나서 어찌 벼슬을 더럽다 하여 버리고 산림(山林)에서 오래 살기를 바라겠는가. 그러므로 다만 그 도(道)가 세속(世俗)과 맞지 않고, 그 운명이 때와 어긋난다 하여 고상(高尙)을 가탁하여 세상을 피한 자의 그 뜻은 역시 비장한 것이다. 당우(唐虞) 시대에는 요순(堯舜)을 임금으로 모시고 군신간에 화합하여 임금을 도우니 정치가 잘 되었다. 그런데도 소부(巢父 요 임금 때의 고사(高士))나 허유(許由 요 임금 때의 고사(高士)) 같은 무리가 있었다. 그들은 귀를 씻고 표주박을 걸어 놓으며, 마치 자신들이 이 세상에 의해 더럽혀질까봐 세상을 버리고 가버렸다. 저들의 이러한 인생관은 또한 어떠한 .. 한국고전 2018.02.06
성소부부고3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3 허균 : 1569년 ~ 1618년 ■성소부부고 제19권 □기행 하(紀行下) ○기유서행기(己酉西行紀) 무신년(1608, 선조41)에 나는 공산(公山)에서 부안(扶安)으로 돌아와 오래 머무를 계획을 하였다. 그러나 일이 있어 북쪽으로 여행하여 서울에 이르러 형님을 찾아 뵈었는.. 한국고전 2018.02.05
성소부부고2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2 허균 : 1569년 ~ 1618년 ■성소부부고 제11권 □문부(文部) 8 논(論) ○학론(學論) ...임금이 진실로 공(公)과 사(私)의 분별을 밝게 한다면, 참과 거짓도 알아내기 어렵지 않으리라. 이미 공과 사, 참과 거짓을 분별하면 반드시 이치를 궁구하고 도리를 밝히는 사람.. 한국고전 201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