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공모제 전격확대 비판 교장공모제 전격확대 비판 Ⅰ. 서언 교과부는 지난 4월 부패하고 무능력한 교장임용을 예방한다는 명목으로 현행 학교장 임용제도를 개혁하여 퇴임하는 교장의 50%를 교장자격증을 가진 전문직이나 교감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교장공모제 확대방안을 전격 발표하였다. 원래 교과부는 올.. 논설 2010.06.18
교총 관계자들에게 교총 관계자들에게 1. 교육개혁을 빙자한 포퓰리즘적 발상으로 공교육 살린다는 명목으로 외고 죽이기, 자립형 사립고 강제로 인가하기, EBS교육방송교재 숫자만 바꾸어 수능 출제하기 등 어처구니없는 일련의 교육계 흔들기가 정두언이나 이주호 같은 패거리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습니다. 백년대계.. 논설 2010.06.10
패러다임의 변화 2.0 시대 몰락 부르는 1.0 집착증 (연세대 경영대 교수 신동엽) 2010. 5. 7일자 동아일보 <동아광장>에 실린 글입니다. 의미있는 글이기에 새겨두고자 블로그에 올립니다. 역사발전 단계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대부분은 환경이 같은 패러다임 안에서 변하는 시기이다. 가끔 환경의 본질 자체가 변하는 .. 논설 2010.05.07
도올 김용옥과 나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小論 도올 김용옥과 나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小論 도올 김용옥 선생이 닭을 키우며 느낀 감상들을 수필로 적어 『계림수필(鷄林隨筆)』을 내놓았다 한다. 인간철학을 연구하는 도올이 자연을 통하여 또 다른 많은 것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민주화의 상징적 존재인 김지하 시인은 『생명론』을 내세우며 .. 논설 2010.01.05
박정희와 마르크스 비교 소론 마르크스와 박정희 比較 小論 ■시작하는 말 카를 마르크스가 노동자 농민이 주인이 되는 공산주의라는 인간평등의 세상을 꿈꾸며 20C에 이르러 마치 쓰나미 같은 인류역사의 일대 전환을 가져오게 한 19C의 위대한 사상가라면, 박정희는 태어난 20C 세기에 후진국이던 조국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만.. 논설 2009.11.25
미래사회와 교육의 전망-경인교대 유청산 교수 미래사회와 교육의 전망 이 글은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에서 열린 『기숙형고교 교장 워크샵』(2009.11.9)에 참석하였을때 경인교대 유청산 교수가 강의한 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 이 글의 주제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전망으로 그 놀라운 내용에 크게 공감하였을 뿐만 아니.. 논설 2009.11.11
대한민국-자랑스런 역사 隔世之感- 21C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 지난 주일인 2009년 9월 24-25일 G20 제 3차 총회가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렸다. 20개 참가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 세계 총생산의 85%라고 하니 이들 경제 강대국들이 전 세 경제를 장악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아니겠는가? G7은 1975년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프.. 논설 2009.09.28
조선일보 보도에 울분을 참을 수 없다 조선일보 보도에 울분을 참을 수 없다 2009. 9.9 조선일보 이인열 기자가 쓴 《아직은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제목의 오늘자 보도에 울분을 금할 수 없다. 8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하였다면서 보도한 내용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1. 부모의 경제력이나 교육수준이 자녀의 성적을 .. 논설 2009.09.09
사형제도 폐지론에 대한 반박 사형제도 폐지론에 대한 반박 (2009) 인간들은 민족과 지역이 달라도 이미 공동체가 커지고 이를 다스리는 정치가 시작되면서부터 법을 만들어 스스로 사람들을 다스렸다. ꡒ사람을 죽인 자는 죽인다.ꡓ는 것은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적 현상이다. 고조선에서는 사람을 죽인 자는 즉시 죽였으며 부여에.. 논설 2009.08.26
국가인권위에 고함 신문에서 국가인권위와 관련한 기사를 볼 때마다 가슴에서 뜨거운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도대체 소수 개인들(대부분 민주화투쟁, 통일운동, 노동투쟁 등을 무력으로 또는 데모 등으로 테러를 방불케 하는 행위들을 하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기사만 보이고 진정으로 대중이나 국가나 사회조직에 의.. 논설 200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