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그리고 4월기 2019년 3월 9일 서영은 익산콘서트 내가 익산문화원 포크기타 동아리에서 포크송을 노래하며 살아가는 코리아 포크의 극열성팬이지만, 정작 유튜브를 통해 듣는 건 대부분 50-60년대 팝송이다. 팝송으로는 페리코모의 <And I love you so>, Gigliola Cinquetti의 <Non ho leta>, 비키의 <화이트 .. 수필 2019.05.01
2019년 1-2월기 2019년 1~2월기 ◯1월 6일 정태영 사돈내외분 내방 사위 부모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익산의 우리 집을 방문하셨습니다. 정사장께서는 일직이 건설회사에 근무하실 때 우리 전북에서도 근무하신 까닭에 이곳에 대해 잘 아십니다. 그래서 언젠가 말씀하신 바 있는 고산의 한우를 대접해드리려.. 수필 2019.02.28
기해년을 맞아 기해년을 맞아 작년 戊戌年은 전 해와 별 다름없이, 시골농장을 다니면서 문화원에서 서예를 공부하고, 기타를 치고 노래 부르면서 몇 차례 작은 공연도 하는 등 무난하게 잘 보냈습니다. 가장 획기적인 일이라면 첫째는 내 나이가 만 65세를 지나게 되어 국가와 사회가 공인하는 노인이 .. 수필 2019.01.16
2018년 12월기 2018년 12월기 1일 서가협회 익산지부전 매년 1회 서가협회 익산지부에서 회원들의 작은 전시회를 합니다. 지부장이신 송무 이병석 선생과 백형구 사무국장께서 많이 애쓰셨습니다. 연초에 쓴 나의 해서 졸작(입선작)이 특선한 행서와 나란히 걸려 있는데 해서를 보기가 매우 부끄러웠습니.. 수필 2019.01.02
2018년 11월기 2018년 11월기 3일 : 익산서예협회전 서예협회 익산지부에서 주최하는 서예전시회입니다. 우리 서가협회에서는 기 입상한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는데 이 전시회는 생활속의 서예문인화를 주제로 생활용품에 글씨나 그림을 그려 전시하고 있습니다. 양드리는 세 작품을 제출하였는데 호평을 받았습니다. 개구리가 일품입니다. 9일 : 성포별신제 우리 익산시 성당면 성당포구에서 행하는 別神祭 행사입니다. 별신제는 목적면에서는 부락제나 당산제와 별 다른 점은 없으나 형식적인 측면에서 무당이 주재하는 점이 가장 다른 점입니다. 성당창은 1662년에 설치되었는데 이에 대한 기록은『조선왕조실록』영조 1년(1725년) 4월에 남원 유생 박시도가 성당창에 세납하는 괴로움을 말하는 기록에서 처음 등장합니다. 성당창의 위치는『여지도서』.. 수필 2018.12.07
2018년 10월기 2018년 10월 한 해 중 가장 좋은 계절인 10월입니다. 하늘은 맑고 비는 거의 오지 않으며 기온은 우리 사람들이 가장 활동하기 좋은 달이지요. 들판의 노란 벼들이 수확되고 온 산은 오색빛으로 물들어 가겠지요. 10월은 많은 축제들이 기다리고 있어 정말 바쁘게 찾아다니면서 행복한 10월을.. 수필 2018.11.05
2018년 9월기 2018년 9월기 7일 8일 : 원불교 이리교당 백령도 답사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백령도에 다녀왔습니다. 여행기는 따로 정리하여 이미 블로그에 올렸으므로 생략합니다. 11일 : 문화원 수원성 답사 익산문화원에서 가을 답사로 수원성을 가게 되었습니다. 벌써 여러 번 다녀왔지만 직전에 다.. 수필 2018.10.06
2018년 8월기 2018년 8월기 1. 지긋지긋한 폭염을 견디다. 기상청이 3일 발표한 '8월 기상 특성'에 따르면 올해 여름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폭염 일수는 31.4일로, 1973년 기상 관측 이후 최다인 1994년 기록(29.7일)을 뛰어넘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일수는 17.7일로, 이 또한 1.. 수필 2018.09.04
2018년 7월기 2018年 7月記 4일 이철규 초대전과 『선비의 숨결」 사군자전 전주 객사부근에 새로생긴 문화공간 기린미술관에서 이철규초대전을 합니다. 주제는 《상생-합 한지에 펼쳐진 금빛 세상에 유하다》입니다. 작가는 현직 대학교수로 한지를 이용하여 다양한작품을 제작하고 있는데 특히 금칠.. 수필 2018.08.07
2018년 6월기 2018년 6월기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평가전 응원 우리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마지막 평가전을 전주에서 갖게 되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양드리와 티켓을 구매하여 응원하러 갔습니다. 보스니아는 작년 동유럽 여행 때 네움이라는 바닷가 마을에서 하룻밤을 잔 적이 있습니다. 열.. 수필 2018.07.05